실속형 스마트폰, 중고폰, 액세서리 등 저렴한 가격에 제공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KT가 통신전문 할인매장을 오픈, 중고폰 판매를 시작했다.

   
▲ (출처=KT)

KT(회장 황창규)는 실속형 스마트폰, 안심중고폰, 액세서리등을 경제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특화매장 ‘KT 아울렛 시범매장’을 18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KT 아울렛은 기존 KT M&S ‘화곡역직영점’을 아울렛 매장 콘셉트에 맞춰 리뉴얼한 매장으로 ▲갤럭시노트4, 갤럭시 알파, 갤럭시 A5 등 단종모델의 출고가를 대폭 인하, 가성비 단말 8종을 선별한 ‘실속폰 코너’ ▲KT가 사전에 중고폰의 기본적인 품질을 체크하고, A급 단말만 선별해 일반 시세대비 경제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안심중고폰’ 코너 ▲라인/카카오 캐릭터 상품 및 케이스, 필름, 충전기, 블루투스까지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는 ‘액세서리 코너’로 구성된다.

KT 아울렛 매장에서는 공식 오픈을 기념해 11월말까지 KT 아울렛에서 스마트폰을 개통하거나 중고폰을 구매한 고객, 액세서리 3만원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KT 디자인 우산 ‘폰브렐라’를 무료로 제공한다.

서도원 KT Device본부 무선단말담당 상무는 “최신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디자인이나 성능 면에서 여전히 쓸만한 스마트폰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하고자 하는 이른바,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을 타겟으로 KT아울렛 시범매장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이번 시범매장의 운영성과를 면밀히 모니터링해 향후 아울렛 매장 확대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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