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식품안전의약처(이하 식약처)는 에버웰푸드의 에그필링 제품에서 대장균군이 검출됐다.

28일 식약처는 식품제조업체인 에버웰푸드가 제조한 에그필링 제품에서 대장균군이 검출돼 전량 회수한다고 밝혔다.

   
▲ 에버웰푸드 에그필링(출처=식약처)

회수대상은 유통기한이 2017년 5월 14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회수 대상 제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 전화 1399로 신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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