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이용 위해 요금 확인, 통화 발신국가 표시 기능 등 갖춰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KT가 다양한 편의기능을 탑재한 국제전화 앱을 출시했다.

   
▲ (출처=KT)

KT(회장 황창규)가 스마트폰에서 국제전화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국제전화 001’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국제전화 001’ 앱은 ▲001 전용 다이얼패드 ▲실시간 이용요금 ▲국가번호 자동입력 ▲현지시간 안내 등 편의기능이 포함됐다. KT는 최근 국제전화를 이용한 스팸전화가 증가함에 따라 통화 발신 국가를 표시해주는 기능을 추가, 보다 안심하고 국제전화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KT는 ‘국제전화 001’ 앱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앱 다운로드 후 올레닷컴에서 이벤트에 참여하면 선착순으로 스타벅스 더블캔을 증정하고, 1만원 이상 국제전화 001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5,000원~5만 원 상당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김기택 KT GiGA사업본부장은 “스마트폰으로 국제전화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앱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001 이용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 혜택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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