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차량결함이 발견된 인피니티의 일부 모델이 시정조치된다.

4일 교통안전공단은 한국닛산이 수입하는 인피니티 Q30 일부 차량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콜대상은 인피니티 Q30 1개 차종이다.

▲ 인피니티 Q30(출처=인피니티홈페이지)

해당 차량은 지난 2015년 11월 1일에 생산된 인피니티 Q30 등 1개 차종 2대이며, 좌·우 좌석안전띠 상단 고정부품이 반대로 장착되고, 뒷좌석 안전띠 버클 너트가 충분하게 체결되지 않아 운전자 등을 제대로 보호하지 못할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

해당 차량의 소유주들은 제작사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인피니티 서비스센터로 문의하면 더욱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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