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 기술력 바탕으로 세계적 생활가전기업으로서의 유럽 시장 확대 박차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쿠쿠전자가 독일 무역 박람회에 참가한다.

   
▲ (출처=쿠쿠전자)

쿠쿠전자(대표 구본학)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2017 독일 암비안테’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독일 암비엔테 전시회는 주방용품, 가정용품 등 소비재 전반을 아우르는 세계적인 무역 전시회다.

올해로 세 번째 참가를 이어가고 있는 쿠쿠는 이번 전시회에서 총 4개 부스를 운영하며, 전기밥솥‧멀티쿠커‧전기레인지‧믹서기 등 총 72개 생활가전 제품을 선보일 계횎이다.

특히, 유럽 수출용으로 개발된 멀티쿠커는 기존 밥솥 압력 방식을 유럽식으로 변형해 스튜나 고기, 찜 요리 등을 즐겨 먹는 유럽인들의 취향에 맞춰 조리가 가능하도록 개발,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쿠쿠전자 마케팅팀 관계자는 “세계적 소비재 전시회인 ‘독일 암비엔테’에 3년 연속 참가하는 것은 쿠쿠의 독보적 기술력과 품질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세계적 규모의 박람회에 지속 참여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으로서 제품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글로벌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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