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카겔, 신세하, 오존 참여…오는 23일 오후 8시 홍대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올해 첫 ‘온스테이지LIVE’ 공연은 실리카겔과 신세하, 오존으로 꾸며진다.

   
▲ (출처=네이버)

‘온스테이지’가 오는 23일 오후 8시 홍대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2017년 첫 ‘온스테이지LIVE' 공연을 열고 네이버 V앱 생중계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온스테이지는 장르와 지역을 가리지 않고 좋은 음악을 하는 인디 뮤지션들을 발굴, 고품질의 라이브 영상으로 소개하고 창작활동과 공연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네이버문화재단은 2010년부터 꾸준히 라이브 공연을 개최했고 2015년부터는 ‘온스테이지LIVE’로 확장해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인디 뮤지션에게 정기적인 라이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온스테이지LIVE 라인업은 ‘실리카겔’과 ‘신세하’ 그리고 뮤지션리그 ‘오존’이다.

온스테이지 302번째 뮤지션으로 소개된 ‘실리카겔’은 네오 사이키델릭, 슈게이징, 드림팝, 네오 개러지 등 어느 한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기존 음악 방식을 탈피했다는 평가를 받는 7인조 밴드다.

‘신세하’는 온스테이지 297번째 뮤지션으로 요즘 인디신에서 가장 핫한 ‘슈퍼 별종’으로 통한다.

이번 뮤지션리그 주인공은 ‘오존’으로, 감성적이고 미니멀한 사운드를 구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온스테이지LIVE는 전석 무료 초대로 진행되며 생생한 공연영상은 공연 후기와 함께 온스테이지LIVE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저작권자 © 컨슈머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