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조선해양(대표이사 하성용)은 6일, 사조산업, 사조오양과 각 1척씩, 총 2척의 참치선망선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1900t급 참치선망선(Purse Seiner)인 이 선박은 어군탐지기·소나·레이더·위성통신장비 등 최신장비를 탑재했으며 내년 말부터 차례로 인도될 예정이다.

참치선망선은 초대형 어망을 이용해 참치를 어획하며 원양어선 중에서 가장 발전된 선박이다.

성동조선해양은 이 선박이 통조림용뿐 아니라 횟감용 참치 보관시설도 탑재해 높은 부가가치를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업체는 2010년 기준 국내 원양어선 총 379척 중 21년 이상 된 어선이 318척으로 전체 83.9%에 달하며 현재 태평양에서 조업 중인 500여척의 참치선망선도 대다수가 선령 20년이 넘은 노후선이라며 효율적인 참치 어획을 위해서는 최신설비를 갖춘 어선이 요구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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