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제공=흥국생명)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대표이사 조병익)은 급속한 고령화와 이에 따라 증가하는 노인 의료비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무)흥국생명 시니어 보장보험’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흥국생명 신상품 ‘(무)흥국생명 시니어 보장보험’은 고연령자 고객들이 의료비 부담없이 편안한 노후를 지낼 수 있도록 개발된 상품이다. 치매를 비롯해 노후에 많이 발생하는 현실적인 질병, 질환들에 대해 꼼꼼히 보장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해당 상품은 순수보장형으로 90세까지 보장하며 41세부터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납입은 5년납부터 20년납까지 선택 가능하다.

주계약[주보험 2,000만원, 고정부가특약 200만원 기준]시 사망보험금으로 2,000만원을 보장하고 재해사망이 아니라 일반사망으로 보장된다.

또한 중증치매로 진단 시에는 2,000만원이 보장하며 경증치매라 하더라도 100만원을 보장한다. 기존 상품들의 경우 대부분 중증치매(*CDR척도 3점 이상)인 경우에만 보장했지만, 이 상품의 경우 경증치매(CDR척도 1점과 2점)인 경우에도 보장돼 모든 치매에 대해 보장이 가능한 상품이다. 

보장들을 종합해보면 이번 신상품 ‘(무)흥국생명 시니어 보장보험’은 치매는 물론 고연령에 많이 발생하는 질병들을 다양하게 보장하는 노인질환 전문 보장보험이다. 

통상적인 건강보험은 가입연령대를 최대 60세까지로 정하고 있는 반면, 이 상품은 41세부터 70세까지로 가입나이를 확대했다. 

또 고연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상품들의 경우 보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갱신형으로 운영하는 상품들이 많지만 이번 신상품은 주계약을 비갱신형 상품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보험료가 오르지 않도록 개발했기 때문에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흥국생명 상품개발팀 손면정 팀장은 “‘(무)흥국생명 시니어 보장보험’은 고령화, 노인 의료비 증가라는 실제 일어나고 있는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 상품이다. 냉혹한 현실을 살아가는 고객들이 실제 겪게 될 어려움들을 잘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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