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소민' 모델로 선정…제품 특성 '매력적'으로 표현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영구)가 배우 ‘정소민’을 모델로 ‘2% 아쿠아’의 신규 광고를 선뵀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tvN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뿐만 아니라 영화 ‘아빠는 딸’, ‘스물’ 등을 통해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정소민을 모델로 선정했다.

2% 아쿠아의 깔끔한 맛과 상쾌한 기분 전환을 위한 제품 특성과 잘 맞아 떨어지기 때문.

 

이번 광고는 ‘기분까지 채우는 생활수분충전! 2% 아쿠아!’라는 콘셉트를 강조하며, 2% 아쿠아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붐업 조성을 위해 제작됐다.

광고는 목마른 순간과 위로가 필요한 순간에서 오는 갈증 상황과 2% 아쿠아를 통해 갈증을 해소하는 장면을 정소민만의 순수하고 활력 넘치는 매력으로 잘 표현했다. 

평화로운 일상의 모습에서 시작해 2% 아쿠아가 필요한 순간으로 변화하는 반전과 제품명을 활용한 카피인 ‘아쿠!아~그랬쪄요’ 등의 유머코드를 활용해 재미를 더했다. 

광고는 ‘산책편’, ‘걸그룹편’, ‘플라잉 요가편’ 등 총 3편으로 구성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효리네 민박’ PPL로 친밀감을 더한 ‘2% 아쿠아’가 물리적, 감성적 갈증 충전의 메시지를 담아낸 이번 온라인 채널 광고를 통해 수분보충음료로서 젊은층에 적극 어필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2% 아쿠아는 미과즙음료 ‘2% 부족할 때’ 브랜드(1999년 출시)를 활용한 확장 제품으로 15가지 과일, 야채를 함유한 오색(色)과채 수분충전음료라는 콘셉트로 지난해 말 선보였다. 

사과, 레몬, 화이트자몽 등의 3가지 과즙과 레드비트, 양배추, 자색고구마, 콜리플라워, 청경채 등 12가지 야채즙이 어우러진 깔끔한 맛이 특징이며, 240ml 캔과 500ml, 1500ml 페트병 등 3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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