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시 10%, 모든 가맹점 0.5%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삼성카드는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 네이버페이 이용고객들에게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는 「네이버페이 taptap」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네이버페이는 네이버 아이디로 다양한 가맹점에서 회원가입 없이 편리하게 쇼핑하고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도 결제할 수 있는 간편 결제 서비스다. 네이버페이를 통해 충전 또는 적립받은네이버페이 포인트는 다양한 사용처에서 사용할 수 있다.

▲ (사진제공=삼성카드)

「네이버페이 taptap」은 네이버페이로 결제 시 10%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전월 이용금액 및 적립 한도 없이 국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0.5%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혜택을 기본적으로 제공한다.

「네이버페이 taptap」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일상 패키지'와 '온라인 패키지' 중 한 가지 옵션 패키지를 매월 선택할 수 있다. 옵션 패키지는 삼성카드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변경할 수 있으며 변경 신청 시 다음 달 1일에 자동 반영된다.

'일상 패키지'는 전월 이용금액 30만원 이상일 경우 네이버페이 결제시 10%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 혜택을 월 5천 포인트까지 제공한다. 또한 커피전문점, 편의점, 배달앱 이용시에도 5%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 혜택을 월 5천 포인트까지 제공한다.

'온라인 패키지'는 전월 이용금액 30만원 이상일 경우 네이버페이 결제시 10%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 혜택을 월 1만 포인트까지 제공한다. 또한 네이버페이로 건별 7만원 이상 결제시 3천 네이버 포인트 추가 적립 혜택을 매월(월 1회, 연 12회) 제공한다.

「네이버페이 taptap」의 연회비는 1만5,000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간편결제 서비스인 네이버페이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네이버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네이버페이 taptap을 출시했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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