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의 프리미엄 타이어가 ‘2017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

한국타이어는 자사의 프리미엄 타이어인 ‘벤투스 S2 AS(Ventus S2 AS)’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 ‘2017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벤투스 S2 AS’는 한국타이어의 하이테크 기술력이 적용돼 정숙성과 승차감을 보유한 초고성능 프리미엄 타이어다. 플래그십 차량에 최적화된 타이어 접지 기술력을 통해 최상의 드라이빙 성능을 제공하며, 고속 주행 시에도 흔들리지 않는 편안한 승차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타이어 패턴 끝부분의 일체형 블록 디자인을 적용하여 어떠한 노면 조건에도 쾌적한 드라이빙을 보장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부회장)는 “이번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한국타이어의 혁신적인 디자인 철학의 역량과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서 혁신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을 갖춘 다양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굿디자인 어워드’는 1985년부터 시행된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으로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하여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디자인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우수디자인마크(GD마크)를 부여한다.

▲ 한국타이어, '벤투스 S2 AS_1'(출처=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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