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김치 8,000포기 담가 소외 이웃 2천 가구에 전달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SBI저축은행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도입을 통해 우리 주변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 SBI저축은행 임진구 대표이사(사진 가운데)와 SBI저축은행 희망봉사단 모습

SBI저축은행은 지난 9일 중구청, 중구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연계를 통해 중구 관내 소외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은 SBI저축은행 임진구 대표이사, 정진문 대표이사를 포함한 전 직원 500여명이 참여해 한빛광장(서울 중구 을지로5길 26 위치)에서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SBI희망나눔봉사단은 총 김장김치 8,000포기를 담가 중구 관내 소외계층 2천가구에 전달했다.

SBI저축은행은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사회공헌 활동은 연탄배달을 시작으로 월동물품 지원, 아동복지시설 봉사, 기부금 및 장학기금 전달 등 폭넓게 진행되고 있다.

이는 일본 SBI홀딩스의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공익재단인 ‘SBI어린이희망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연계된 것으로 앞으로 더 많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해 지원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SBI저축은행 임진구 대표이사는 “지난 2015년 흑자전환 이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해 매년 규모와 대상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우리 주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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