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바디프랜드)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는 세계 최초로 출시되는 ‘람보르기니 안마의자’(코드명 LBF-750)의 사전예약 접수를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는 람보르기니 안마의자의 사전예약 접수를 오는 7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람보르기니 안마의자는 람보르기니 특유의 날렵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에 단일제품으로는 최다인 19가지 자동 안마 프로그램 등 최고급 마사지 기능이 적용된 하이엔드(High-end) 제품이다.

시원하게 내리 뻗은 직선형 외관에 정밀한 신체 계측(신장, 체중, 다리 길이, 어깨 높이 및 어깨 폭 등)과 심박센서를 통한 스트레스지수 측정, 버킷시트(등 부위가 깊어 몸을 감싸주는 형태의 시트), 1000W급 사운드 오디오, 라이팅 테라피까지 혁신적인 기능을 두루 갖췄다.

바디프랜드는 신제품의 기술과 디자인 개발, 제품 생산 및 판매에 총 3,000만달러(약 330억 원)를 투자하는 등 출시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사전예약 접수는 바디프랜드의 전국 124개 직영전시장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사전예약을 신청한 고객은 람보르기니 고급 소가죽 파우치를 사은품으로 증정 받고, 평생 바디프랜드의 VIP 멤버로 등록돼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는 “람보르기니 안마의자는 바디프랜드의 기술과 디자인 역량이 총집약된 신개념 헬스케어 제품으로, 향후 국내는 물론 글로벌시장에서 ‘K-헬스케어’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사전예약은 전 세계 최초로 내놓는 제품을 미리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고객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람보르기니 안마의자 출시를 위해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대표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Stefano Domenicali)와 협력해 왔다.

지난해 5월 이탈리아 산타가타 볼로네제 람보르기니 본사에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고 이후 제품 개발에 주력, 지난달에는 이탈리아 밀라노 카사 아텔라니에서 론칭쇼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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