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한국토요타자동차)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 타케무라 노부유키, 이하 한국토요타)는 지난 22일 부산 기장 체육관에서 진행된 대한민국장애인탁구선수단의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을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발된 총 25명의 선수는 오는 10월 자카르타 장애인 아시안 게임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한다.

한국토요타는 한국 장애인 탁구의 발전을 위해 2017년 11월 대한장애인탁구협회와 협약을 체결해 올해부터 연간 1억 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 재원은 선수단의 훈련에 필요한 용품 구매에 사용되고 있다.

이날의 최종 선발전에는 특별히 한국토요타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총 12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섰다. 휠체어에 앉아 진행되는 경기의 특성상 필요한 볼 보이, 음료 서비스의 역할을 하며 경기의 원활한 운영을 도왔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대표는 "‘한계를 뛰어넘고 불가능에 도전하자’라는 의미를 담은 토요타의 글로벌 캠페인 ‘스타트 유어 임파서블(Start Your Impossible)’은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진행하는 모든 사회공헌 활동의 근간이다”며 “한국토요타자동차의 후원과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이 선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다가오는 자카르타 장애인 아시안 게임에서 우리 태극전사들의 활약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는 환경, 교통안전, 교육,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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