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활동 통해 월 평균 잔반 6~7% 감소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CJ프레시웨이(대표 문종석)가 잔반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환경 보호 실천에 나섰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6월부터 위탁 운영중인 전국 500여개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잔반 줄이기 캠페인 ‘잔반 없이 그린라이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식량 자원 절약 및 음식물 쓰레기 폐기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줄임으로써 환경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CJ프레시웨이는 직접 식사를 하는 고객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잔반 없는 고객을 위한 스탬프 이벤트 진행, 메뉴별 적당량을 안내하는 POP 설치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각 점포별로 예상 식수 변화폭을 매주 모니터링하고 1인 적정량을 수시로 체크하는 등 정확한 식수 예측을 통해 적정량을 조리함으로써 버려지는 식재를 최소화하는데도 집중했다.
그 결과, CJ프레시웨이는 캠페인 시행 두 달 만에 월 평균 약 6~7%정도 잔반이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 푸드서비스 전략마케팅팀 관계자는 "전국 각 점포에 근무하고 있는 임직원들이 잔반 줄이기 활동의 우수사례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활용하는 등 해당 캠페인이 기본 생활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회용 비닐,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등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수연 기자
news@consumuch.com
다른기사 - "나도 모르게 내 정보 팔린다" '개인정보 규제개혁' 반대 목소리
- 계절밥상, 포장·배달서비스 '계절밥상 그대로' 개시
- 락앤락 오븐글라스, 한국소비자웰빙지수 10년 연속 1위
- '여름 필수품’ 손풍기, 전자파 노출 위험…안전 사용법은?
- 서울시 '살충제 계란' 집중 검사…마트·전통시장 中 무작위 수거
- 롯데푸드, 친환경 머그컵 사용 캠페인 전개
- '텔레마케팅' 통화 내용 "소비자가 열람 가능"
- 롯데마트 "선물 박스 버리지마세요"…리사이클 박스 개발
- 이마트 자체브랜드, 친환경 패키지 입는다…11월부터 단계적 확대
- 학교급식서 GMO 차단…주요품목 '국내산' 사용 의무화
- CJ프레시웨이 강남세브란스병원 급식 HACCP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