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진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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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진에어 객실승무원들이 웃음꽃을 선사합니다!”

진에어(대표 최정호)는 21일 연말을 맞이해 인천 서구에 위치한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을 방문해 입원 환자들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에어의 기내 특화 이벤트팀 소속 객실승무원들이 국제성모병원 어린이 및 호스피스 병동을 방문해 직접 준비한 마술 공연과 풍선 아트, 음악회 등을 선보이며 환자들에게 즐거운 웃음을 선사했다. 이와 더불어 병원 업무 보조 등에도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 앞서 진에어는 지난 3일 국제성모병원과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맺고 베트남 타이빙 지역 해외 의료 봉사 활동 진행 시 의약품 화물 수송을 지원하는 등 양사 간에 협력을 통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진에어의 고은선 객실승무원은 “이번 뜻 깊은 행사를 통해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즐거운 추억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방문해 환자들의 미소가 이어지도록 다양한 재능 기부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에어는 재능 있는 객실승무원들의 지원 받아 기내 특화 이벤트팀 ‘딜라이트 지니(Delight JINI)’를 운영 중이다. 기내 특화 이벤트팀은 매월 이벤트 항공편을 선정하고 탑승객들을 대상으로 마술쇼, 기내 음악회, 캐리커쳐 등 다양한 기내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영실업 캐릭터 상품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김포공항 국내선 2층 카운터 및 국내선 일부 이벤트 항공편 이용 고객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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