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HDC현대산업개발(대표 김대철)은 디벨로퍼 DNA를 강화하기 위한 부동산 개발실무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1월 14일부터 4월 8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는 ‘리얼 디벨로퍼 양성교육’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해 도입한 애자일 조직문화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임직원 개개인의 전문성을 높이고 실무에서 사업추진 속도와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전문 강사의 일률적 커리큘럼에서 벗어나 현업에서 다양한 성공을 일궈냈던 사내 전문가가 국내의 다양한 부동산 개발 사례와 성공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교안을 준비하여 이론과 실무의 차이를 최소화 했다.
아울러 HDC현대산업개발은 교육 프로그램에 박희윤 개발운영사업본부장이 직접 주관하고 설명하는 현장 견학도 세 차례 이상 포함시켜 부동산 개발사업의 트렌드와 더불어 개발사업에 대한 HDC의 비전이 사내에 확산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교육에서 사내강사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개발운영사업본부 이홍석 부장은 “기존 이론 중심의 부동산 개발 관련 강의는 현업과 다소 떨어져 있어 피상적이었으나, 이번 리얼 디벨로퍼 교육은 쉬운 이론 설명과 더불어 실제 사례 및 HDC현대산업개발이 진행한 프로젝트 과정에 대한 설명이 함께 이뤄져 직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 용산역 전면공원 지하공간 개발사업 등 다양한 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HDC현대산업개발은 개발-보유-운영까지 밸류체인을 확장하여 디벨로퍼로서의 역량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임직원 각자의 전문성을 높여 애자일 방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개발역량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설계, 견적 등 기초적인 기술 역량 등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교육과정별 매뉴얼 개발 및 사내강사 육성을 통한 신입·경력 입사자 교육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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