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인스타그램이 피드에 IGTV의 프리뷰 영상을 게시하는 기능을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IGTV는 인스타그램이 지난 6월 출시한 서비스로 가로로 긴 동영상이 주를 이루는 다른 서비스들과는 달리 세로형 동영상 플랫폼을 구축해 모바일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누구나 최대 10분 분량의 동영상을 제한 없이 공유할 수 있으며, 팔로워가 많거나 인증된 계정의 경우 최대 1시간 분량까지도 업로드할 수 있다.
이번에 도입된 프리뷰 영상 게시 기능은 IGTV에 업로드한 영상의 첫 1분을 프리뷰 영상으로 만들어 내 인스타그램 피드나 프로필에 게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내 팔로워가 이 프리뷰 영상에서 IGTV 아이콘을 누르면 IGTV로 이동해 전체 영상을 시청할 수 있으며, 영상이 끝나면 자동으로 원래의 인스타그램 피드로 돌아온다. 인스타그램의 프리뷰 영상의 조회수, 좋아요 및 댓글은 IGTV의 전체 영상에도 모두 반영된다.
인스타그램은 더 많은 사람들이 IGTV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 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왔다. 스타일, 여행, 음식 등 여러 카테고리의 콘텐츠를 찾아볼 수 있는 인스타그램의 ‘둘러보기’ 메뉴를 통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IGTV 영상을 소개하고,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도 링크를 통해 IGTV로 바로 넘어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영상에 웹사이트 링크를 포함할 수 있는 기능과 영상 저장하기 기능도 더해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IGTV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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