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코란도(출처=쌍용자동차)
뷰:티풀 코란도(출처=쌍용자동차)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의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코란도의 새로운 모델이 오늘(26일) 공개된다.

앞서 18일 쌍용차는 뷰:티풀 코란도의 실물이미지를 공개한 바 있다. 신형 코란도는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인 Low&Wide 기반에 “활 쏘는 헤라클레스(Hercules the Archer)”를 모티브로 역동성과 균형감을 갖춘 외관디자인과 첨단기술이 대거 적용된 하이테크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다.

코란도에는 새롭게 개발된 고성능‧고효율 1.6리터(ℓ) 디젤 엔진이 탑재되며, 동급 최초 ▲첨단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Deep Control) ▲운전석 무릎에어백을 포함하는 7에어백을 적용해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운전편의성을 확보했다.

특히, 골프백 4개와 보스턴백(여행용 손가방) 4개를 동시에 수납 가능한 동급최대 551ℓ(VDA 기준) 적재공간 등 뛰어난 활용성을 갖추고 있으며, 동급 최초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 스크린을 포함하는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Blaze Cockpit)을 기반으로 한 하이테크 인테리어와 뛰어난 멀티미디어 성능을 만끽할 수 있다.

엔트리 모델인 샤이니부터 ▲긴급제동보조(AEB) ▲차선 유지보조(LKA) ▲앞차 출발 알림(FVSA) ▲부주의 운전경보(DAA) ▲안전거리 경보(SDA) 등 첨단 안전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중간 트림인 딜라이트 모델은 2단 매직트레이, 오토클로징 시스템 등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사양으로 누릴 수 있다.

자세한 차량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경쟁차량보다 싸게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트림별로 2,216만~2,813만 원 선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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