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원 'bhc 빅콜팝' 나누며 일일 멘터 역할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bhc치킨의 청년봉사단 ‘해바라기 봉사단’이 지역 아동센터를 찾아 아이들과 즐거운 야외 체험 활동 시간을 가졌다.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3기 1조는 지난 28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나눔 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동계체육대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봉사단원들은 이날 한껏 포근해진 날씨 속에 아이들과 인근 보라매공원을 방문해 겨우내 움츠렸던 기운들을 털어내고 마음껏 뛰어놀며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또한 달리기, 줄다리기 등 체육대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다양한 종목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은 체육대회를 마친 후 아이들과 함께 ‘bhc 빅콜팝’을 나누며 일일 멘토의 역할을 담당했다. 또한 하루 동안의 짧은 시간이지만 아이들의 책임자가 되어 시설 관계자 분들의 노고를 덜어드렸다.
bhc치킨 홍보팀 김동한 팀장은 “유독 미세먼지와 추위로 바깥 활동이 어려웠던 아이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해바라기 봉사단 3기의 활동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5명씩 2개 팀으로 구성되는 bhc ‘해바라기 봉사단’ 3기는 이달부터 올해 12월까지 총 10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봉사단 활동비는 모두 bhc에서 전액 부담하며, 활동별 우수자를 선정해 소정의 장학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해바라기 봉사단’으로 활동한 수료자 전원에게는 bhc 입사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송수연 기자
news@consumu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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