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국토요타자동차
출처=한국토요타자동차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 타케무라 노부유키)는 지난 7일 한국YFU(Youth For Understanding Intercultural Exchange, 국제 학생 교류협회)와 서울 중구 소재 더 플라자 호텔에서 ‘2019 한∙일 연간 교환학생 환영 및 환송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19년째를 맞이한 YFU한∙일 연간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토요타 본사, 한∙일YFU 총 4개 단체가 협력해 진행하는 글로벌 장학 프로그램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가 1년간의 학자금 및 체류비용을 지원하는 ‘장기 교환학생’과 방학기간 동안 진행되는 ‘단기 교환학생’으로 구분되며, 현재까지 총 180명의 학생이 본 프로그램을 이수하며 현지 홈스테이와 학교생활 및 문화를 체험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마치고 돌아온 13기 장학생들과 올해 선정된 14기 장학생들 및 한국 토요타 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 한일 YFU 임원들이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토요타자동차 타케무라 사장은 “청소년 문화교류를 통해 한일간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기여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 이번 기회를 발판으로 삼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기원한다”며, “토요타도 꿈을 향해 노력하는 청소년들을 계속 응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 토요타 자동차는 환경, 교육, 교통안전과 같은 다양한 분야의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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