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하나금융그룹.
출처=하나금융그룹.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 ‘하나사랑봉사단’은 최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촉각도서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나사랑봉사단’은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및 자녀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구성한 봉사단이다. ▲연탄 나눔 봉사 ▲컴퓨터·인터넷 교육시설 설치 및 IT교육을 제공하는 ‘하나 해피 클래스’ 봉사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돌봄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하나사랑봉사단’ 그룹 임직원 및 자녀 100명은 시각장애 아동들이 기존보다 손쉽게 점자를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상세한 설명을 담은 촉각도서 100권을 제작했다. 제작된 도서는 9월중 관련 단체에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그룹 경영철학 ‘휴매니티’에 기반한 행복한 사회 창출을 위한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행복한 금융’을 직접 실천하고 나누기 위함이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임직원과 자녀들이 함께 한 이번 활동을 통해 시각장애 아동들이 더 널리 꿈을 펼쳐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하나금융그룹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행복한 금융’ 실천을 위한 노력을 앞으로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2020년까지 전국에 어린이집 100개 건립 추진 ▲’하나 해피 리더’ 발족을 비롯해 주력 관계사인 KEB하나은행의 ▲청소년 글로벌 금융체험 ▲1사1교 금융교육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금융’ 실현을 위한 미래인재 양성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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