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원대 전기면도기가 출시됐다.

면도용품은 남성의 위생 용품 중 가장 비싼 편에 속한다. 면도기, 면도날, 쉐이빙폼 등을 따로 구매해야 하고, 면도는 매일같이 해야 하기 때문에 구매 시기도 빨리 돌아오기 때문이다.

홈플러스(사장 임일순)는 남성 고객들이 보다 경제적인 면도를 할 수 있도록 1만 원대 전기면도기 ‘스마트겟 전기면도기’를 선보인다.

이 상품은 협력사와 대규모 물량을 사전 계약해 초저가에 선보이는 ‘빅딜가격’ 상품으로 내놨으며 연중 지속 할인가인 1만9900원에 판매한다.

출처=홈플러스
출처=홈플러스

저렴한 가격 덕에 연말연시 선물은 물론,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이 구매하기에도 부담 없다.

스마트겟 전기면도기는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더 편리한 면도를 지원하기 위해 인체공학적 설계와 고효율 배터리를 갖추고 있다.

먼저 3개로 구성된 헤드 날과 3D 진동 헤드를 통해 어떤 얼굴형이건 매끄럽게 밀착돼 부드럽고 안전한 면도를 제공한다. 또한 균일하고 정교한 설계를 통해 완성한 헤드 날을 통해 피부접촉 면적을 증가시켜 더욱 깔끔한 면도가 가능하다.

아울러 저전력에서도 면도기의 커팅 속도를 조절하는 ‘안티 핀치 쉐이빙’ 기능으로 면도날 회전 속도가 변함없이 유지돼 끼임 없는 면도를 할 수 있다. 60분 고속 충전을 지원하며 1번의 충전으로 90분동안 연속 사용 가능한 점 역시 장점이다.

충전 단자도 C타입 USB(TYPE-C USB) 형태로 다른 전자제품과 충전기를 함께 사용할 수 있고, 자동차 안에서도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칼날 면도기를 사용하는 고객들도 스마트겟 전기면도기를 자가용이나 일터에 두고 휴대용·세컨드 면도기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정인경 홈플러스 소형가전팀 바이어는 “남성 고객들이 사무실이나 이동 중 차 안에서 간편하게 면도할 수 있는 세컨드 면도기를 갖는다면 생활 속 불편함을 많이 덜 수 있을 것 같아 이번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1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은 물론 고성능의 면도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많은 고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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