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빠르다.

2009년 국내 대기업 40형 LED TV 가격은 300만 원, LCD TV는 220만 원, PDP TV는 130만 원 수준이었다. 이젠 채 20만 원도 되지 않는 값에 40형 FHD TV를 살 수 있다.

다양한 브랜드 공급 확대와 유통가의 치열한 경쟁으로 소비자 선택 폭이 넓어진 결과다.

홈플러스(사장 임일순)는 인켈 40형 Full HD TV(SD40SKF)를 19만9000원에 판매한다.

출처=홈플러스
출처=홈플러스

이번 선보이는 TV는 40년 전통 ‘오디오 명가’란 타이틀에 걸맞게 인켈의 생생하고 실감나는 사운드 기술력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20W의 고출력 돌비 시스템을 갖췄으며, 음향 모드별로 최적화된 튜닝으로 최고의 음질을 내는데 초점을 맞췄다.

글로벌 대기업 정품 A+급 패널을 사용, FHD 고해상도(1920*1080)로 또렷하고 끊김 없는 영상을 제공해 TV 본연의 역할에도 충실했다. 수직, 수평 178도 시야각을 지원하고 인티글레어 패널로 빛 반사를 최소화했으며, 3중 하드코팅으로 스크래치 방지에도 탁월하다.

특히 12밀리미터의 슬림한 베젤 디자인으로 화면 몰입감과 인테리어 효과를 높이고, 8밀리세컨드의 빠른 응답속도로 스포츠, 영화, 게임의 역동적인 영상을 선명하게 구현하는 것도 장점이다.

12일부터 전국 140개 홈플러스 점포 및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전국 40여 곳 인켈 본사직영 A/S센터를 통해 패널은 2년, 제품은 1년 무상보증도 가능하다.

홈플러스 대형가전팀 최근수 바이어는 “실속 있는 세컨드 TV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합리적으로 낮춘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자주 찾는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가성비 높은 상품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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