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부라보콘, 누가바, 바밤바 등을 생산하는 해태아이스크림㈜를 인수한다.
빙그레는 31일 이사회를 통해 해태제과식품㈜과 해태아이스크림㈜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날 빙그레가 인수한 주식은 해태아이스크림㈜ 보통주 100%인 100만 주이며 인수금액은 1400억 원으로 공시했다.
최종 인수 시기는 세부 사항이 확정 되는 것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해태아이스크림㈜는 해태제과식품㈜이 올해 1월 아이스크림 사업부를 물적분할해 신설한 법인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인수배경에 대해 “해태아이스크림이 보유한 부라보콘, 누가바, 바밤바 등 전국민에게 친숙한 브랜드들을 활용해 기존 아이스크림 사업부문과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빙그레의 아이스크림 해외 유통망을 통해 글로벌 사업을 더욱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전정미 기자
news@consumuch.com
다른기사 -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분바스틱' 캠페인…분리배출 앞장
- 137등 펭수, 빙그레 붕어싸만코·빵또아 모델 발탁
- 빙그레공익재단, 독립유공자 후손에 장학금 전달
- 빙그레 '요플레 토핑' 100억 매출 돌파
- 빙그레 '비바시티'로 건강기능식품 시장 첫발
- 한국에너지공단, 우수사업장 인증제도 업무협약식 체결
- 빙그레, 액상 요구르트 '십장생' 출시 "뉴트로 감성"
- 빙그레 '슈퍼콘' 패키지에 손흥민 선수가?
- 유한킴벌리 안티폴루션 화장품 '레드 투 래드' 출시
- 빙그레, 광복 75주년 독립유공자 캠페인 영상 방영
-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요술단지 패키지 에디션 출시
- 빙그레, ESG 평가 3년 연속 A등급 획득
- 빙그레 비바시티, 배우 혜리 모델 발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