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가 제주산 고품질의 유기농 말차를 활용한 ‘유기농 말차로 만든 라떼’와 ‘유기농 말차로 만든 프라푸치노’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말차 음료 2종은 지난 1월 시즌 한정 음료로, 4월부터 상시 판매 음료로 다시 선보인다.
최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트렌드에 맞춰 최고급 품질의 유기농 말차를 사용하고, 말차의 진한 맛을 느끼면서도 당도를 조절해 주문할 수 있어서 고객들의 재출시 요청이 높아 상시 판매가 이뤄졌다.
말차는 어린 찻잎을 말려서 가루로 만든 한국의 전통적인 차로 스타벅스는 제주도의 유기농 다원에서 차광 재배한 고품질의 유기농 말차를 사용한다.
말차 음료는 일반적으로 찻잎을 물에 우려서 마시는 차와 달리 차를 어린 녹찻잎을 곱게 가루로 만들어 영양성분을 그대로 마실 수 있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국내 전통의 차 문화를 알리기 위해 제품명에 ‘말차’를 표기하고, 영문도 한글 발음 그대로 ‘malcha’로 표기해 출시한다.
스타벅스는 제주 녹차뿐만 아니라 이천 햅쌀, 문경 오미자 등 국내 특산물을 활용한 원부재료로 자체 개발 음료를 매년 꾸준히 소개해 오고 있다. 녹차 음료의 경우 지난 2013년부터 제주산 녹차로 개발을 완료한 원부재료를 사용해오고 있다.
녹차 음료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면서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기준으로 녹차를 활용한 라떼와 프라푸치노, 티백 등 음료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35%가 성장했다. 이 중 녹차 티백 음료는 2019년 한 해 동안 전년 대비 판매량이 9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벅스 박현숙 음료팀장은 “새로운 말차 음료는 당도를 조절해 더욱 건강하게 드시기를 원하는 고객 의견을 반영했다. 제주산 고품질 유기농 말차로 업그레이드 한 새로운 말차 재료를 개발해 올해 1월 프로모션 음료로 선보인 이후 재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 스타벅스, 아이스 음료 강세 "콜드 브루 찾는 얼죽아"
- DB손해보험 '집에서도 가족사랑' 인스타그램 이벤트
- 스타벅스 '테이블·좌석 줄이기' 전국 확대 시행
- 쌍용차 ‘매일매일 당신을 리스펙트’ 시행
- 볼보 XC90 시승 이벤트…23일까지 신청
- 현대L&C,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 스타벅스 음료 선호도, 역시 "아메리카노·라테" 1·2위
- 스타벅스 방탄소년단 컬래버레이션 카드·램프 28일 출시
- 폴 바셋, 유당분해 우유 '소잘라떼' 출시
- 스타벅스 '애플망고 요거트 블렌디드' 업그레이드 리뉴얼 출시
- 스타벅스 X 현대카드, 스타벅스 전용 신용카드 출시 협약
- 좋은느낌 '유기농 순면커버 린넨블렌딩' 출시
- 유기농 식품점, 소비자 만족도 '자연드림' 최고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