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4단계 청정 관리 기능이 탑재된 ‘LG 휘센 씽큐 에어컨’을 주력 제품으로 여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에어컨은 사용 후 제대로 관리하지 않을 경우 냉방 성능이 저하됨은 물론, 제품 내부에 곰팡이균 등 각종 유해세균이 번식해 사용자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가정에서 제품을 해체해 꼼꼼히 청소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에 위생을 관리함에 있어 여러 대안이 제시되고 있다.

2020년형 ‘LG 휘센 씽큐 에어컨’은 ‘4단계 청정 관리’를 통해 에어컨 본체 내부 관리의 어려움을 보완한다. 

출처=LG전자
출처=LG전자

필터와 송풍 팬을 비롯한 에어컨 주요 부품들을 자체적으로 관리해 깨끗한 바람을 내보내는 기능이다. 

▲필터클린봇 ▲공기청정 필터(한국공기청정협회 CAC 인증) ▲자동 건조 ▲UV LED 팬살균을 통해 곰팡이균이 증식하기 쉬운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도 깨끗하고 상쾌한 바람을 제공한다.

특히 필터클린봇은 한 주 동안 사용 시간이 총 56시간 이상 누적되면 제품 후면에 위치한 극세 필터의 먼지를 알아서 청소해 냉방 성능 유지에 도움을 준다.

UV LED 팬살균은 바람을 만들어내는 송풍 팬을 자외선(UV) LED를 통해 99.9% 살균해(독일안전검사협회(TUV Rheinland) 시험 결과 검증) 유해세균 걱정을 덜어준다.

2020년형 ‘LG 휘센 씽큐 에어컨’은 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다양한 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했다.

대표적으로 간단한 음성만으로도 제어가 가능한 음성인식 기능이 있다. LG ThinQ 애플리케이션에서 제품 등록 후 명령어를 말하면 제품을 켜고 끄는 것은 물론, 운전 모드와 온도 변경까지 가능하다.

또한 ‘LG 휘센 씽큐 에어컨’은 환경에 맞게 스스로 냉방을 조절하는 3세대 인공지능 스마트케어 기능을 탑재했다. 

이는 제품에 장착된 인체감지 카메라를 통해 사용자의 활동량을 계산하고 3단계로 구분해 온도를 조절한다. 사람이 없을 때는 최대 절전모드로 변경해 전기 소모량을 줄여주며, 사용자의 활동량이 많을 시 온도를 낮춰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한다.

이외에도 덥고 길어진 여름과 변화하는 주거환경에 맞춰 강화된 냉방 성능과 함께 스마트 가이드, 듀얼 바람 제어 기능 등 편리한 사용환경을 조성하는 기능들을 다수 갖췄다.

LG전자 관계자는 “초여름이라 부르기 무색할 정도로 높은 기온이 연일 지속되고 있다”라며 “인공지능으로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하는 LG 휘센 씽큐 에어컨과 함께라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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