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기존 두루마리 화장지 길이를 약 두 배(크리넥스 3겹 25m 대비) 늘린 ‘크리넥스 메가롤 클린케어’ 화장지를 선보였다.
신제품은 길이 50미터로, 화장지를 자주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고안된 대용량 제품이다. 또한,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가정 체류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대용량 생필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트렌드도 반영됐다.
실제로 유한킴벌리 조사에 따르면, 기존 화장지 한 롤 당 사용 기간은 3.6일로, 나흘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달 사용량은 평균 14롤로, 한 번에 사용하는 양으로는 대변 처리 시 9칸, 소변 처리시에는 6칸으로 분석됐다.
크리넥스 메가롤 클린케어는 사용 기간이 약 두 배로 늘어남에 따라, 포장재 감소 측면에서도 긍정적으로 기여한다. 신제품 사용 시, 같은 화장지양 대비 버리는 휴지심이 반으로 줄고, 대용량 포장 시 사용되는 폴리 비닐백의 양도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유한킴벌리 담당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정국에서 외출 시간을 줄이고 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머무는 시간이 평소보다 늘어나면서 1회 구매시의 결제금액과 장바구니 사이즈가 커지고 있으며, 생필품은 물론, 커피와 같은 선호 제품과 가전까지 대용량의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다” 며 “이러한 니즈를 반영해 국내 최초로 3겹의 50미터 화장지를 출시했으며, 앞으로도 40미터 이상의 화장지를 추가로 출시할 계획에 있다”고 설명했다.
무색, 무향의 크리넥스 메가롤은 도톰한 3중구조 에어쿠션 엠보싱 및 깨끗하게 닦아주는 입체 웨이브 패턴이 적용돼 닿지 않는 곳까지 더욱 섬세하고 깨끗하게 닦아주고 100% 천연펄프 무형광 원단을 사용했다. 깨끗한 마무리를 주안점으로 개발된 신제품은 비데 사용 후, 또는 화장실용 물티슈와 사용하면 더욱 좋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불필요한 자원낭비 방지 및 환경보호를 위해 화장지 패키지의 비닐 손잡이를 부착하지 않는 등의 단계적인 노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재생원료 사용 포장재 개발도 진행 중에 있다.
신제품은 홈플러스, GS25 편의점, 롯데슈퍼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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