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미샤가 중국 최대 화장품 유통사인 릴리앤뷰티와 협력한다.
에이블씨엔씨는 릴리앤뷰티와 미샤 유통·판매에 대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두주아 에이블씨엔씨 중국 지사장과 황타오 릴리앤뷰티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됐다.
리앤뷰티는 알리바바가 주요 주주로 있는 중국 최대 화장품 유통사다.
화장품 전자상거래와 도소매 판매, 브랜드 마케팅 등 화장품 유통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관리한다. 알리바바 온라인몰인 티몰 입점과 판매를 전문적으로 대행하고 있다.
두주아 에이블씨엔씨 중국지사장은 "중국 내수 브랜드의 성장으로 중국 화장품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이번 계약으로 미샤의 중국 내 유통력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에이블씨엔씨와 릴리앤뷰티는 다음달 11일에 진행하는 중국 최대 세일 축제 광군제에서 첫 번째 협업에 나선다.
임준원 에이블씨엔씨 해외영업본부장은 "릴리앤뷰티와 함께 중국에서 홍비비로 유명한 '미샤 M 퍼펙트 커버 비비크림'을 필두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며 "첫 협업인 만큼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컨슈머치 = 정주희 기자]
정주희 기자
news@consumu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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