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35만 개가 팔린 에이블씨엔씨 미샤의 '매직쿠션 네오커버'가 국내에서 판매된다.

매직쿠션 네오커버는 진주 추출물과 진주가루, 자개 파우더 성분, 고굴절률의 오일을 함유해 화사한 피부 연출을 돕는다. 고분자 파우더가 피부에 밀착돼 끈적임도 적다.

출처=에이블씨엔씨
출처=에이블씨엔씨

색상은 21호 바닐라, 23호 샌드로 출시되며 용량은 15g이다. 매직쿠션 네오커버는 온라인 마이 눙크 닷컴에서 2만 원에 판매된다.

미샤 관계자는 “매직쿠션 네오커버는 지난 4월 일본 출시 후 8개월 만에 35만여 개가 팔린 인기 품목”이라며 “최근 일본 10~20대를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화장품 사용 후기 공유 플랫폼인 립스(LIPS)에서 올 하반기 파운데이션 부문 2위에도 선정됐다”고 밝혔다.

일본 3대 버라이어티 숍인 ‘로프트’와 ‘플라자’, ‘도큐핸즈’, 최대 드럭스토어인 ‘웰시아’ 등 주요 채널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준성 에이블씨엔씨 마케팅 부문장은 “매직쿠션 네오커버는 해외 선판매 후 현지 인기에 힘입어 국내서 정식 출시되는 최초의 미샤 제품”이라며 “답답하지 않고 얇게 발려 가벼운 메이크업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컨슈머치 = 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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