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프레딧의 신규 CF ‘신기한 샵’편이 공개됐다.

한국야쿠르트는 TV, 디지털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해당 광고를 노출하고 ‘정직한 신선·유기농 선별샵’ 콘셉트를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출처=한국야쿠르트
출처=한국야쿠르트

신규 캠페인 ‘신기한 샵’편은 타사 온라인 몰과 ‘프레딧’의 차별점 표현에 집중했다. 품목 확장이 아닌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제품을 선별, 판매하는 ‘프레딧’만의 특징을 강조했다.

실제, 광고는 선반을 가득 채운 제품이 하나둘 사라지며 ‘프레딧’을 ‘채우는 샵’이 아닌 ‘비우는 샵’으로 표현한다. 모델로 발탁한 신예 신송림은 광고 중간 ‘프레딧’을 반복해 읊조리는 신비하면서도 순수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유튜브 범퍼 광고용 영상도 함께 공개한다. 이미지 특정 부분만 움직이는 ‘시네마그래프’ 효과를 사용해 ‘엄선한 제품’과 ‘무료배송’ 두가지 핵심 포인트를 강조했다.

서일원 한국야쿠르트 마케팅담당자는 “친환경, 비건 등 최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프레딧’만의 핵심 가치를 표현하기 위해 ‘비움의 미학’이란 역설적 콘셉트를 과감히 차용했다”고 말했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컨슈머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