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카페 공개로 전환…"보다 많은 피해자와 함께할 것"

씨티모바일 피해자모임(이하 피해자모임)이 그동안 비공개로 운영된 카페를 공개하는 동시에 본격적인 소송작업에 들어갈 것을 선언했다.

피해자모임 측은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지난주에 있었던 운영진 모임을 통해 소송에 들어가는 것으로 방향을 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비공개로 운영되어 온 카페를 공개로 돌리면서 보다 많은 피해자들이 소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놓았다.

피해자모임 측은 지난 9일까지 LG유플러스의 공식적인 답변을 받은 후 본격적인 소송에 들어가려 했으나 본사로부터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모임 카페 게시글 중에는 이통3사 중 가장 먼저 영업정지 철퇴를 맞고 있는 LG유플러스를 향해 "영업정지가 풀리고 난 이후에 이 사건이 관계자들의 관심 밖으로 밀려날 것"이라는 우려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피해자모임 측은 다음 주부터 법적절차를 밟기 위해 변호사와의 상담을 하는 등의 본격적인 소송작업에 돌입한다.

피해자모임에서 소송부분을 담당하는 조 모씨는 “이 사실을 언론을 통해 알려서 많은 피해자들이 우리와 함께 소송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피해자모임 카페에 가입하는 방법은 네이버 카페에서 ‘LGU+ TM 및 대리점 피해자 모임’을 검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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