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이 ‘영포티(young40)’를 겨냥한 신규 패션 전문 프로그램 ‘더 피팅룸’을 선보인다. 오는 1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8시20분에 방송한다.

‘더 피팅룸’은 패션 시장의 중심으로 부상한 ‘영포티’를 겨냥한 프로그램으로, 단순 상품이 아닌 스타일 전체를 판매하기 위해 기획했다. 한 가지 상품을 판매하는 방송에서 벗어나, 전 패션 아이템을 어우르는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다년간 패션 상품을 소개하며 노하우를 쌓아온 하재원, 임지현 쇼호스트가 나선다. 두 쇼호스트가 직접 생방송 중 세트 내 위치한 피팅룸에서 실시간으로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조합한 스타일링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처 = 공영홈쇼핑
출처 = 공영홈쇼핑

11일 오전 8시20분 첫 방송에서는 ‘에콕스 데님 팬츠’와 ‘데일리라운지 티셔츠’를 함께 선보인다. ‘에콕스 데님 팬츠’는 총 3가지 색상, ‘데일리라운지 티셔츠’는 총 6종으로 구성된 상품이다.

생방송 중 단순히 상품을 보여주는 것에서 벗어나, 쇼호스트가 직접 의상 피팅을 비롯해 가방, 액세서리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스타일링 팁을 제시하고 체형에 맞는 코디 방법 등을 소개한다.

18일 2회차 방송에서는 ‘메트로나인 이지팬츠’와 ‘게일 슬립온’ 신발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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