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이 로보어드바이저사 파운트(대표 김영빈)와 비대면 연금저축 자문서비스를 출시했다.

KB증권은 인공지능 투자 전문기업인 파운트와 협력해 금번 출시한 연금 자문서비스를 통해 장기적으로 우상향 성과를 보여온 운용전략으로 고객의 노후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출처=KB증권
출처=KB증권

특히, MZ세대들은 세액공제 혜택이 있는 연금상품에 관심은 많지만 상품의 선택 및 운용방법 등 정보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연금에 대한 고민과 어려움을 가진 소비자들이 파운트 앱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연금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파운트 앱에서 KB증권 연금저축 계좌개설 및 기존 연금저축 이전, 보유연금 조회 등의 연금관리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고객들이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고 시장 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실시간 상담가능한 케어톡 서비스와 시장동향, 글로벌 이슈분석 등의 콘텐츠도 제공한다.

한편, KB증권과 파운트는 이번 연금 자문서비스 뿐만 아니라 AI기술을 기반으로 한 투자일임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개인자산관리(PB) 서비스를 비교적 낮은 금액으로 손쉽게 이용 가능해 디지털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승호 디지털혁신본부장은 "파운트와 협업해 비대면 채널을 선호하는 MZ세대 고객들이 연금상품을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고객들이 장기간 꾸준히 투자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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