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오는 12일 글로벌 프리시즌을 열고 전 세계 각지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넥슨 대표 국민게임 ‘카트라이더’를 계승하는 정식 후속작이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진화한 차세대 크로스플랫폼 레이싱 게임으로 4K UHD 그래픽과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사운드를 탑재해 생동감 있는 레이싱 경험과 최상의 몰입감을 제공한다.

출처=넥슨
출처=넥슨

더불어 PC와 모바일, 콘솔을 아우르는 풀 크로스플레이 환경을 지원해 국경이나 플랫폼 구분 없이 전 세계 레이서들이 하나의 트랙 위에서 레이싱 실력을 겨룰 수 있는 환경을 선보인다.

특히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 레이싱 패스 기반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지향해, 오로지 주행 실력이 승패를 가르는 요소로 작용하는 공평한 레이스 환경을 제공한다. 

국내외 유저들이 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형평성과 투명성, 소통을 핵심 가치로 두고 레이서 친화적인 서비스를 이어갈 예정이며, ‘카트라이더’ 시리즈의 주축인 e스포츠 또한 원작 리그를 계승하면서도 장기적으로 국가 대항전 형태로 발전시켜 글로벌 e스포츠로서 영역을 확대해 나가는 방향으로 발판을 마련할 방침이다.

프리시즌에서는 PC 및 모바일 디바이스로 먼저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며, 프리시즌의 플레이 데이터는 정규시즌까지 그대로 이어진다. 

넥슨은 추후 정규시즌에 맞춰 콘솔 플랫폼까지 확장해 ‘풀 크로스플레이’ 환경을 완성할 계획이다.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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