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워크웨어 브랜드 ‘볼디스트’가 새로운 워크슈즈 3종을 출시한다.

볼디스트는 지난해 4월, 첫 워크슈즈 ‘볼트’를 출시하며 안전화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기획부터 상품명 선정까지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했으며 ▲기능성 ▲착화감 ▲디자인 측면에서 기존 안전화 와는 차별화된 요소들로 주목을 받았다. 현재 ‘볼트’는 출시 8개월 만에 브랜드 베스트셀러이자 시그니처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년을 맞아 볼디스트는 워크슈즈 라인업을 확대하며 작업·안전화 상품군을 강화한다. 워커들의 작업 환경과 선호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스타일 수를 다양화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워크슈즈 3종은 ▲볼트 401 ▲보이저 521 ▲어태커 511이다.

첫번째, ‘볼트 401’은 볼디스트의 워크슈즈 ’볼트’ 시리즈의 4인치 버전이다. 기존 출시된 5~6인치 외에 발목이 낮은 안전화가 필요하다는 워커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추가 개발됐다. 제품은 발목이 자유롭고 편안한 4인치 높이로 발목 걸림이 없는 인체공학적 패턴 설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볼트 401’은 안전하고 가벼운 경량 유리섬유 토캡(전면부 보호 캡)을 적용했다. 유리섬유는 열 전도성이 낮아 한겨울에도 발 냉기를 완화시켜준다. 이외에도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을 위해 고밀도 초강력사를 사용한 3겹 방탄소재, 클라우드 오소라이트(Ortholite) 인솔을 적용했다.

볼트 401 (출처=코오롱인터스트리)
볼트 401 (출처=코오롱FnC)

두번째, ‘보이저 521’은 간단한 작업 환경 및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도록 착화감을 살린 트렌디한 디자인의 올라운드 작업화다. 앞코 부위를 핫멜트(접착제) 처리해 마찰이 많고 자주 치이는 발가락을 보호해준다. 또한 바닥 뚫림 방지를 최소화하도록 고밀도 초강력사 방탄소재 1겹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했다. 충격을 흡수하는 힐 쿠션을 적용해 착화감을 높였고, 뒤꿈치 구멍 설계는 경량성 및 습기 배출의 역할을 한다.

세번째, ‘어태커 511’은 코듀라 직물을 사용해 내구성과 통기성, 생활 방수기능까지 겸비한 안전화다. ‘볼트 401’과 마찬가지로 경량 유리섬유 토캡 적용 및 고밀도 초강력사 방탄소재 3겹을 사용해 경량성 및 착화감을 높였다. 특히 ‘어태커 511’은 고기능성 이중 메쉬 원단을 적용해 흡습속건이 우수하고 쿠셔닝이 뛰어나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유지시켜준다.

신규 워크슈즈 출시를 기념해, 공식 온라인몰인 코오롱몰에서는 ‘마이 워크슈즈 스토리(My Workshoes Story)’ 이벤트를 전개한다. 댓글로 워크슈즈 관련 나만의 에피소드를 달면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신규 워크슈즈를 증정한다.

박병주 볼디스트 팀장은 “3종 출시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신규 워크슈즈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차별화된 워크슈즈 라인업 확대를 통해 안전화 및 작업화 시장에서의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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