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대표 황현순)은 오는 27일부터 미성년자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출시한다.

4월 9일 법정대리권을 가진 부모가 모바일로 자녀 명의의 주식계좌개설이 가능함에 따라, 영업점 방문의 번거로움 없이 키움증권 통합 앱 ‘영웅문S#’에서 미성년 자녀의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출처=키움증권
출처=키움증권

자녀 명의의 인감 및 필요 서류 등을 준비할 필요 없이, 정부 24사이트를 통해 가족관계증명서와 기본증명서를 발급받고 해당 문서의 발급번호 진위 여부 확인 후 개설이 완료된다.

키움증권은 미성년자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시행하면서 최대 9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2023년 4월 19일 원달러 환율기준)

주식 15종목을 증정하는 ‘주식 15종목 몽땅드림 이벤트’는 생애 최초 비대면 계좌를 개설만해도 국내주식 1주와 미국소수점 주식 1종목을 지급하며, 거래 조건 모두 충족 시 국내주식 3주, 미국소수점주식 10종목을 추가 증정한다.

또한 미국주식 투자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이벤트 신청 시 40달러를 즉시 지급하는 “40달러 받고 미국주식 시작하자” 이벤트도 시행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미성년 자녀에게 올바른 투자가치 확립과 투자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와 컨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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