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의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이 농촌 일손 지원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농가를 찾아 지원하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음성군청 ‘농촌활력과’와 함께 기획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정의 달’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비알코리아 음성공장 직원을 포함한 SPC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정만택 농촌활력과장(중앙 좌측), SPC행복한재단 백승훈 사무국장(중앙 우측)과 임직원들 (출처=SPC)
정만택 농촌활력과장(중앙 좌측), SPC행복한재단 백승훈 사무국장(중앙 우측)과 임직원들 (출처=SPC)

영농기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음성 화훼농가 4곳을 찾아 화분 분갈이 및 나르기, 농가 청소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또, 어버이날을 맞이해 농가 어르신들에게 파리바게뜨 카네이션 케이크와 다과선물세트를 선물했다. 이외에도 음성군 삼성면 노인회에 SPC삼립빵 1000개, 생수 1000병과 비알코리아 음성공장이 지원하는 후원금을 전달했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농번기에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SPC는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를 찾아 적극 지원하고, 상생과 협력을 위한 활동을 매년 꾸준히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는 2012년부터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안전 주거 환경 조성 봉사와 노사 합동 무료 급식 봉사를 진행했으며, 임직원 누적 봉사 시간 약 21만 시간을 기록했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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