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등록금 천만원 시대, 만일 아르바이트로 등록금을 마련하려 한다면 대학생들은 몇 시간을 아르바이트를 해야할까?

6일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대표 김화수)이 업직종별 평균 시급을 기준으로 산출해 발표했다.

업직종별 평균 시급은 4일 기준으로 알바몬에 등록된 채용공고 중 시급으로 급여를 제시하고 있는 103개 직종 46,869건의 채용공고를 기준으로 했다.

교과부 통계사이트 대학알리미(http://www.academyinfo.go.kr)에 공시된 지난 해 수도권 4년제 대학의 당해년도 평균등록금액수는 690만5천원. 한학기 평균등록금은 약345만원에 달한다.

4일 기준으로 알바몬에 등록된 채용공고 중 시급이 적은 ‘프로그래머’ 직종의 알바의 급여는4,953원.

만약 프로그래머 알바로 등록금을 벌려고 한다면 697시간을 일해야 한학기 등록금을 마련할 수 있다.

하루5시간씩 주말도 없이 꼬박 5개월을 쉬지 않고 일해서 번 돈을 한푼도 쓰지 않아야만 한 학기 등록금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물론 지난 해 공시 등록금보다 올1학기 등록금이 오르지 않았다는 가정하에서다.

가장 시급이 후한 '피팅모델 알바(평균시급16,211원)’도 주2회 꼴로만 일 할 수 있는 현실을 감안하면 하루 5시간씩 일해서 약 8만원을 번다고 해도 역시 5개월은 일해야만 해당 등록금을 마련할 수 있다.

알바몬에 따르면 4일 기준 가장 시급이 높은 상위 5개 직종은 피팅모델(16,211원),학습지 방문교사(13,909원), 바bar(12,658원), 나레이터모델(11,691원), 외국어강사(10,024원)의 순으로 시간당 만원이상의 급여를 지급하고 있다.

반면 급여가 가장 낮은 하위5개 직종은 프로그래머(4,953원),정비 기사(5,029원), 아이스크림 가게(5,038원), PC방(5,083원),  제과제빵(5,087원)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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