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하성민)은 기기 변경 시, 제조사가 다른 스마트폰끼리도 개인 데이터를 간편하게 이동, 복원할 수 있는 ‘휴대폰 안심백업’ 서비스를 23일 런칭 한다고 밝혔다.
‘휴대폰 안심백업’은 제조사가 다른 휴대폰 간 데이터 이동, SMS/MMS, 통화기록, 일정, 사진과 동영상, 즐겨찾기 등 대부분의 개인 데이터를 One-Stop으로 완벽하게 옮겨주는 서비스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애플리케이션 마켓에서 'T cloud' 최신버전을 다운로드한 후, 기존 휴대폰에서 ‘백업하기’ 버튼을, 새로운 휴대폰에서 ‘복원하기’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데이터를 옮길 수 있다.
분실 또는 파손으로 인해 데이터 복원이 필요할 때도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사용자 설정에 따라 1일, 1주일, 한 달 간격으로 데이터를 자동 예약 백업하는 기능도 갖췄다.
이 서비스는 SK텔레콤 고객에게만 제공되며, 현재 SK텔레콤 안드로이드 사용자의 약 80%가 쓰고 있는 3개 제조사(삼성전자, LG전자, 팬택) 16개 스마트폰에서 지원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SK텔레콤은 백업해야 할 데이터의 양이 많아진 스마트폰 고객들이 단말 기기변경/분실 시 불편을 겪어온 점을 해소하기 위해 클릭 몇 번으로 데이터를 손쉽게 옮기는 서비스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 조정섭 Smart Device실장은 “새로운 스마트폰으로 기기를 변경할 때 여러가지 백업 서비스를 설치해 일일이 개인 데이터를 옮겨야 했던 불편함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며, “같은 단말이라도 SK텔레콤만의 고객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차별화 서비스 출시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안심백업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매주 6명에게 50만원 상당 여행상품권을 증정하는 런칭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