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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바게뜨가 후원하는 ‘Hello Korea 전통혼례식’에서 다문화가정 부부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파리바게뜨제공> | ||
(주)파리크라상(대표이사 정태수)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세계인의 날’과 ‘부부의 날’을 맞이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가정 부부 5쌍을 위한 ‘Hello Korea 전통혼례식’을 열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양재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하고 파리바게뜨가 후원하는 것으로 하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전통혼례 후원을 위해 지난 3월 임직원들이 주먹밥을 사먹고 점심값을 기부하는 ‘사랑의 주먹밥 나눔 행사’와 ‘SPC 행복한 재단’의 기금을 통해 성금을 마련했다.
전통혼례 진행을 위해 파리바게뜨 임직원 20여명은 전통의상을 입고 백년해로를 기원했으며 하객들을 위해 빵과 음료를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얀마에서 온 신부 낭에몬 씨(45세)는 “조금 늦었지만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한국문화를 접할 수 있는 전통혼례로 식을 치러 우리 부부에게는 더없이 뜻 깊은 날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리바게뜨는 중국, 미국, 베트남, 싱가포르에 147개 매장을 운영하는 등 세계인과 함께 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모든 다문화가정이 더불어 사는 사회의 일원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재인 기자
kji@ik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