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는 20일 NFC(근거리 무선통신)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 사용자가 '야쿠르트아줌마'에게 제품을 살 때, 모바일 카드로 제품 값을 낼 수 있게 하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모바일 카드를 가지고 있는 고객들은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을 동작시킬 필요 없이 스마트폰을 야쿠르트아줌마의 결제 단말기에 터치하면 결제가 가능하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앞으로 모바일 카드 사용자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SKT, SK네트웍스와 제휴해 NFC 결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스템 도입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6월30일까지 야쿠르트아줌마에게 발효유 제품을 주문하고 하나SK모바일 카드로 결제하면 15~29%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는 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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