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모든 3G·LTE 휴대번호가 010 으로 시작된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01X 한시적 번호이동 제도’로 3G·LTE 서비스혜택을 받고 있는 이동전화 이용자는 금년 말까지 010번호로 변경해야 한다”고 4일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지난 2010년 9월 15일 방송통신위원회는 2013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번호변경 없이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01X번호를 010으로 즉시 변경한 이용자에게는 3년간 발신번호 변경 전 번호가 표시되는 ‘01X 번호 표시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미래부는 한시적 번호이동 종료시기가 하반기로 다가옴에 따라 이통3사에 금년말까지 이용자들이 번호를 변경하도록 명확히 재공지하고 번호전환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했다.
‘3G·LTE로의 한시적 번호이동' 이용자는 이통3사의 대리점 방문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010번호로 변경 가능하다.
다만 종료 3개월 이전까지 번호를 변경하지 못한 이용자는 사전에 이뤄진 본인 동의에 근거, 10월부터 종료시점까지 개인 공지 후 이미 부여받았던 010번호로 이통3사에서 자동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한편 01X 이용자 중에서 ‘3G·LTE로의 한시적 번호이동’을 선택하지 않고 이통사(SK텔레콤, LGU+)의 2G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한시적 번호이동 종료와 관계없이 기존의 01X 번호를 그대로 사용이 가능하다.
경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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