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커지면서 즉석 조리 삼계탕 매출이 크게 늘었다. 특히 1~2인 가구의 증가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23일 이마트는 올해 초복시즌인 7일부터 13일까지 간편조리식 삼계탕 매출이 작년 초복철(7월 13일부터 18일까지)에 비해 19.7%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반면 보양식의 원재료인 생닭과 생오리 판매는 작년 동기보다 7.6% 늘어나는 데 그쳤다.

특히 1∼2인 가구의 증가로 간편조리식 삼계탕 가운데 한마리보다 작은 사이즈인 반계탕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올해 간편조리식 반계탕 판매는 지난해 초복 때보다 31.4% 신장했으며, 1마리 삼계탕 판매증가율의 3배에 이르고 있다.

이와 함께 상온에서 보관이 가능한 즉석 조리식품 곰국 매출은 이번달 들어 지난해 동기보다 51.4% 증가해 간편식품의 인기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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