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생필품 가격이 작년대비 일반공산품은 가격하락, 농축산물은 상승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T-Price의 금년 상반기 생필품 가격을 지난 12월 가격과 비교한 결과 상반기 평균 가격은 98.8로 1.2% 하락했으며, 품목군 별 가격동향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품목군 별로는 일반 공산품(96.5)의 가격이 다소 하락한 반면, 농축산물(105.7)가격은 상승했다.
일반 공산품 중 섬유유연제, 샴푸, 린스, 세제 등의 경우 높은 가격 등락이 반복적으로 나타났다.
이는 제조업체와 유통업체가 실시한 1+1행사, 할인행사 등에 의한 변동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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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년 7월 현재 특별시, 광역시를 비롯한 전국 18개 권역의 대형마트(101개),백화점(28개),SSM(47개), 전통시장(21개), 편의점(3개) 등 5개 유통업태의 총 200개 판매점에서 판매하는 생필품 122개 품목(품목별 주요 3~4개 상품:총 387개)의 실제 판매가격을 주 1회 주기로 수집.<사진=T-Price> | ||
한편, 여름 휴가철에 많이 사용되는 품목의 작년 7월 비교결과, 즉석밥·즉석국과 같은 즉석식품과 소주·맥주 등의 가격이 작년에 비해 다소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물휴지, 위생백, 선크림과 아이스크림 등의 품목은 가격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가격모니터링을 통해 가격 변동이 심하거나 잦은 상품들에 대한 정보제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수미 기자
ksm@ik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