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이물질 혼입 가능성 없어…" 경찰 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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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리 사체가 발견 된 남양유업의 '임페리얼드림XO' | ||
분유에서 죽은 개구리가 나온 '개구리 분유'와 관련해 해당 업체인 남양유업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일부 인터넷 매체는 남양유업 유아용 분유에서 개구리 사체가 발견돼 보건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고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전남 목포의 주부 양 모씨가 생후 6개월 된 딸에게 분유를 타주려다 내용물에서 길이 4.5cm 개구리 사체를 발견했다.
그러나 남양유업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분유 생산라인은 완전 무인 자동화 공정으로 외부와 차단, 밀폐돼 있어 이물질이 혼입될 가능성이 없다"며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어 "분유는 제조공정 중 0.4~2.8mm 규격의 거름막을 7차례 통과하기 때문에 45mm 크기의 개구리가 통과할 수 없다"며 개구리 혼입 가능성을 강하게 부정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 네티즌들은 "개구리 분유, 업체 측 잘못이 아닐 수도", "개구리 분유, 과연 진실은 뭘까?", "개구리 분유, 내 아이 분유라 생각하면 끔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현재 개구리가 죽은 시점에 대한 분석을 진행 중이며 남양유업은 사법당국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수미 기자
ksm@ik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