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안과진료 및 주택 건설, 자전거 지급 등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리차드 힐(Richard Hill) 행장을 비롯해 임직원, 대학생, 아이돌 그룹 소년공화국 등 총 180여명으로 구성된 해외봉사단 ‘아이캠프(Eye Camp) 원정대’를 조직했다.

원정대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에서 가장 극빈 지역으로 꼽히는 호치민과 벤쩨성에서 개안수술과 사랑의 집 짓기 등 글로벌 나눔 활동을 펼쳤다.

2009년부터 시작되어 이번 베트남을 포함해 총 18회에 걸쳐 18개국의 실명퇴치 활동을 벌인 ‘아이캠프 원정대’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예방 가능한 실명퇴치를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Seeing is Believing’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첫 번째 활동은 ‘비전케어서비스’와 호치민 국립병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무료 아이캠프(Free Eye Camp) 활동으로 의사, 검안사, 간호사 등 12명의 안과 의료진이 412명의 시각장애 환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안과진료와 105건의 백내장 수술을 해주었으며, 300개의 돋보기를 무상으로 지급 했다.

두 번째 활동은 벤쩨성 지역에서 전개된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으로 의료진을 제외한 150명의 아이캠프원정대 대원들이 총 6일에 걸쳐 20채의 주택을 건설했으며 야자수 잎으로 임시 거처를 만들어 생활하고 있는 전쟁 미망인, 저소득층 시각장애인들에게 건설한 주택을 무상 제공했다.

이 밖에도 호치민 시 시각장애인연합회(Ho Chi Minh City Blind Union)와 함께 벤쩨성 주민 중 시각장애인이 있는 150 가구에 음용수 저장시설 및 1,000개의 시각장애인용 지팡이를 제공했다.

또한, 멀리 떨어진 학교까지 걸어서 등교해야 하는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자전거 100대와 가방 320개를 기증했다.

이번 베트남 아이캠프 원정대에 직접 참여한 리차드 힐 행장은 “진출해있는 지역사회에 헌신하겠다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을 한국과 베트남 직원들이 힘을 모아 국제적으로 보여 준 좋은 본보기였다”고 말했다.

베트남 ‘아이캠프 원정대’는 오는 29일 밤 10시 30분을 첫 방송으로 매주 금요일에 4주 간SBS MTV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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