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유방암 인식향상 및 예방교육' 프로젝트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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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서울병원과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골드만삭스가 공동으로 ‘직장내 유방암 인식향상 및 예방교육' 프로젝트를 오는 1월 2일부터 시작한다. (출처 = 삼성서울병원) | ||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 삼성서울병원과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이하 ‘암참’), 골드만삭스가 공동으로 ‘직장 내 유방암 인식향상 및 예방교육' 프로젝트를 2014년 1월 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직장 내 유방암 인식향상 및 예방교육 ' 프로젝트는 2012년 10월 골드만삭스 후원으로 삼성서울병원이 개발한 유방암 환자들의 일상 생활 및 사회 복귀 지원 프로그램인 ‘브라보(BRAVO)’ 프로그램을 직장인 대상으로 확대한 것이다.
오는 1월 2일부터 5월 22일까지 약 5개월 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20개의 기업 및 기관의 직원 2000여명을 대상으로 삼성서울병원의 의료진이 유방암 예방과 인식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방암은 국내에서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여성 암이다. 비록 조기 진단과 치료 등으로 국내 유방암 환자의 생존율이 90%에 이르지만 환자들이 수술이나 치료 후 사회로의 복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성의 사회경제적 참여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해온 골드만삭스는 브라보 프로그램에 이은 ‘직장 내 유방암 인식향상 및 예방교육' 프로젝트 대한 확대 후원을 결정했으며, 여성 근로자의 경력 단절을 줄이기 위한 노력에 이바지하고 있는 암참 역시 동참을 결정했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삼성서울병원의 전문 의료진은 현재 직장인의 유방 건강지식 정도를 파악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유방암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유방암 건강검진의 필요성 및 자가 검진 교육을 통해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더불어 최근 증가하고 있는 남성 유방암에 대한 인식 향상 및 치료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다.
실제로 지난해부터 선보이고 있는 '브라보 프로그램'에서는 유방암 환자가 치료 후 일상복귀 시 겪게 되는 심리사회적 문제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교육자료를 개발해 무료로 배포 중이다.
또한 암환자를 치료하는 국내 주요 종합 병원과 암센터를 중심으로 유방암 맞춤 전문가를 양성해 상담 및 교육을 시행해오고 있다. 더불어 가족과 친구 등 일반인이 유방암 생존자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도와줄 수 있도록 유방암 인식 향상에 위한 여러 가지 활동에도 지원 및 참여하고 있다.
골드만삭스 서울지점 김종윤 공동대표는 “지난해 삼성서울병원과 협력해 성공적으로 진행했던 브라보 프로그램이 직장인 대상으로 확대돼 암참은 물론 그 회원사들과 국내 기업들까지 참여하게 되는 뜻 깊은 사회공헌활동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후원뿐만 아니라 골드만삭스가 갖추고 있는 글로벌 지식과 경험, 재원들을 제공하고 공유해 한국의 지속성장력을 키우고 지역 사회에 꾸준히 공헌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재훈 삼성서울병원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많은 직장인들에게 유방암 환자들을 바라보는 인식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암 생존자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히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