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대표 조원태) 사내봉사단인 ‘디딤돌’과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이하 사나사)’ 단원 25명이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필리핀 비콜 지역에서 현지 주민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비콜 지역은 마닐라에서 377km 가량 떨어진 루손섬 남동부의 반도에 위치했으며, 지난 2014년 태풍 ‘람마순’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현
대한항공(대표 조원태)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과 항공업계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2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아시아나항공은 올해 2분기(4~6월) 연결기준 매출 2조9,052억 원, 영업이익 1,728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8.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외
정부와 정치권이 국내 항공사들의 일방적인 요금 인상을 방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10일 국회 및 항공업계, 소비자단체 등에 따르면 대한항공을 제외한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등 국내 항공사들은 올해 국내선 요금을 인상했다.아시아나항공은 지난 4월 국내선 요금을 주중, 주말, 성수기 가격으로 나눠 각각
대한항공은 지난 29일, 2013년 대규모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이후 여전히 복구가 지연되고 있는 필리핀 세부 인근 보홀(Bohol) 지역에서 세부 지점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주 시설이 부족한 이웃들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는 집 짓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사회와 따뜻한 동행을 해나가
한화그룹이 IT계열사인 한화S&C의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의 '일감 몰아주기' 규제 강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 차원으로 풀이된다.한화S&C는 시스템통합(SI), 소프트웨어 개발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비상장사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50%),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25%), 삼남 김동선씨(25
대한항공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들에게 보다 나은 혜택을 제공코자 5월 26일부터 스카이펫츠(SKYPETS) 서비스를 개시한다.작년 한해 대한항공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한 승객은 약 2만5,000명으로 전년대비 약 50% 늘어났다. ‘스카이펫츠’서비스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 횟수에 따라 스탬프를 부여,
대한항공과 대한항공노동조합이 ‘2016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대한항공 노사는 17일 오후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조원태 사장, 이종호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임단협 조인식을 가졌다.대한항공 노사는 총액 3.2% 범위 내에서 기본급 및 업적급, 직무수당, 비행수당을 조정하기로 했다. 또한 단체협
대한항공이 지난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12일 대한항공은 2017년 1분기 잠정실적을 공개하면서 매출액 2조8,660억 원, 영업이익 1,915억 원, 당기순이익 5,59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은 전년 동기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영업이익의 경우 유가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40.8% 감소했다.하지만 환율 하락에 따라 당기순
대한항공은 28일 인천국제공항 8번 출국장에서 대한항공, 주한 스페인 대사관 및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바르셀로나 신규노선 취항 행사를 가졌다. 이번 대한항공이 주 3회 취항하는 인천~바르셀로나 노선의 출발편(KE915)은 매주 월, 수, 금 오후 1시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저녁 8시 1
대한항공은 4월 21일, 강원도 홍천군 명동리 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 및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4년부터 14년째 기업과 농촌간의 상생의 의미를 다지기 위해 강원도 명동리 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2회씩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명동리는 1999년부터 마을 전체가 친환
대한항공은 국내 관광 활성화를 통한 내수 진작을 위해 국내선 운임을 안 올리기로 했다.올해 국내 관광업계는 사드 여파 등으로 인한 중국인 관광 수요 감소에 따라 어려움을 겪어 왔다. 특히 항공편이 주요 교통수단인 제주도의 경우 잇따라 항공 운임이 오름에 따라 도민의 부담이 가중됐다.이러한 상황 속에서 대한항공마저 국내선 운임을 올릴 경우 국내 관광업계의 어
중국의 압박이 거세다. 화장품, 유통, 항공 등 거의 전분야에 걸쳐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은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탄핵과 대선이 맞물린 국내 정세 속에서 위기를 타개할 강력한 리더십은 사실상 찾기 어렵다. 때문에 국민과 기업들은 이 상황을 지켜볼 수밖에 없다.이러한 가운데 국내 2위 타이어업체인 금호타이어가 중국 기업의 손에 넘어갈 판이다.
대한항공이 침체된 항공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체질개선을 시도하고 있다.10일 대한항공은 침체된 세계 항공시장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친환경 신기재 중심의 기단 재편성과 탄력적인 노선 운영 등 여러 가지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올해 세계 항공화물 수요가 3.3%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최근
대한항공이 보잉 787-9 차세대 항공기 국내 최초 도입을 기념해 ‘꿈의 비행 787’ 마이크로사이트(787.koreanair.com) 오픈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지난 3일부터 오픈한 ‘꿈의 비행 787’ 마이크로사이트는 보다 안락한 여행이 가능한 보잉 787-9의 특징들이 이해하기 쉽게 소개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한항공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잇따른 기체결함으로 소비자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의 항공기 기체 결함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은 올해에만 벌써 두 번 발생했다.지난 8일 인천발 필리핀 마닐라행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엔진에서 문제가 발생해 출발 시간이 2시간가량 지연됐다.사흘 앞선 지난 5일에는 인천발 필리핀 클라크행 여객기가 화물칸에 설치된
비행기를 타고 해외여행을 나가보는 것은 모두가 한번쯤은 꿈꾸는 일이다.법무부 출입국통계에 따르면 2016년 11월까지 해외로 나간 국민의 수는 약 2,038만여 명으로 전체 국민 약 5,100만명 중 약 40%에 다다르는 사람들이 외국으로 나갔다.현재 한국에서 해외노선을 갖고 있는 항공사는 대한항공(대표 조원태),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 이스타항공(대
조원태 대한항공 신임사장이 취임사를 통해 항공산업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11일 대한항공 제7대 사장으로 취임한 조 사장은 사내 인트라넷에 띄운 취임사에서 “선대회장님과 회장님을 비롯한 수많은 선배들의 땀과 열정으로 글로벌 항공사로 성장해온 대한항공이 이제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항공사로 한 단계 도약해야 할
대한항공 기내난동 사건이 항공업계 전반에 대한 우려로 번지고 있는 모습이다.대한항공은 최근 만취 승객의 기내난동에 미흡한 대응을 했다는 지적을 받으며, 기내 불법행위에 대한 대응매뉴얼이 있었음에도 조기에 사태를 진압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기내에서 발생한 승객의 불법행위는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대한항공 외 타항공사에 대한 관련 대응매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 뉴스] 대한항공뿐만 아니다…아시아나 잦은 결함 도마 : 동일문제 반복 회항 및 비상착륙…여객기 정비 시스템 '우려' (관련기사 링크)△[투데이이슈] 동아쏘시오·효성 '3세 경영' 개막…행보 '기대' : 강정석·조현준 회장 승진 “글로벌 기업 도약” 한 목소리 (
최근 대한항공 기내 난동 사건으로 인해 항공사들의 안전 관리가 도마에 올랐다.지난해 12월 대항항공 여객기 내에서 술에 취한 승객이 옆자리에 앉은 다른 승객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등 소란을 피운 일이 발생했다.당시 같은 항공기를 타고 있던 미국 팝 가수 리차드 막스는 자신의 SNS에 당시 상황을 게재하며 승무원들의 미숙한 대처를 질타했다.해당 사건이 발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