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탄소저감 실천 및 이동 약자의 편의 개선을 위해 서울시(시장 오세훈) 사회복지시설에 친환경 전기차량 10대를 기부한다하나금융그룹의 ESG 경영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기부는 모빌리티에 기반한 환경·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하나금융그룹의 관계사인 하나손해보험은 지난 10월 서울시,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ESG 모빌리티 에코플러스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하나금융그룹은 서울시 관내에 노후된 경유 차량을 보유하고 있거나, 차량 이용이 꼭 필요한 노인복지관, 여성보호시설, 장애인시
현대자동차가 미국 시장에서 누적 판매 1500만 대를 달성했다. 1986년 울산 공장에서 생산한 엑셀을 미국에 처음 수출한 이후 36년 만에 기록한 기념비적 성과다.21일(현지시간)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최근 뉴욕 주 윌리엄스빌에 있는 딜러숍 ‘웨스트 허 현대(West Herr Hyundai)’에서 1500만 번째 신차를 고객에게 인도했다고 밝혔다. 랜디 파커 HMA 최고경영자(CEO)는 “2022년 한 해의 마무리를 ‘누적 판매 1500만대’라는 이정표로 장식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현대차의 미국 시장 진출
한화 건설부문이 지난 20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친환경설비 전문기업인 파나시아와 ‘바이오가스 활용 수소생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화 건설부문 원상훈 인프라사업부장과 파나시아 윤영준 대표이사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생산 기술의 공동개발과 사업화를 비롯한 추가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며 탄소중립을 위한 그린수소 생산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바이오가스는 하수 찌꺼기와 음식물 쓰레기, 가축 분뇨 등과 같은 유기성 폐기물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가스로
동아제약의 자사 의약품 제조 시설인 ▲당진 ▲천안 ▲이천공장 모두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인증을 획득했다.ISO14001과 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국제 인증이다. ISO14001은 기관이 지속 가능한 환경경영 관리체계를 갖추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ISO45001은 노동자 상해 및 질병 예방과 안전한 업무환경 제공을 위해 안전보건 경영체계를 구축한 기업에 인증을 부여한다.환경경영 실천을 위해 동아제약은 친환경 정책을 도입했다.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재생에너지를
조현민 ㈜한진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사장이 프론트원에서 진행된 디캠프의 스타트업 멘토링 프로그램 ‘오피스아워’에 참가해 스타트업 대표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오피스아워’는 투자·마케팅·기술 등 스타트업 성장에 필수적인 다양한 분야 최고의 멘토들의 맞춤 멘토링 프로그램이다.조현민 사장은 16일, 마포 프론트원에서 진행된 디캠프 오피스아워에서 '기업을 매력적이게 하는 마케팅, 그리고 변화와 혁신의 신사업'을 주제로 스타트업 대표들과 소통했다. 그동안의 마케팅과 경영 노하우를 발휘한 대표 사례들을 소개하고
한화는 16일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2조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신주인수계약(본계약)을 체결했다.유상증자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1조 원), 한화시스템(5000억 원), 한화임팩트파트너스(4000억 원), 한화에너지의 자회사 3곳(1000억 원)이 각각 참여한다.유상증자 후 한화는 대우조선해양 지분 49.3%를 확보해 최대주주가 되며, 산업은행 지분은 28.2%(2대 주주)로 낮아진다.인수 절차가 마무리 되면 한화는 기존의 우주, 지상 방산에서 해양까지 아우르는 '육해공 통합 시스템'을 갖춤으로써 명실상부한
DL이앤씨가 지난 15일 서울역 서울스퀘어 엔피프틴파트너스 라운지에서 ‘오픈 이노베이션 데모데이’를 개최했다.DL이앤씨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기술검증 과정을 통해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의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건설 현장의 기술혁신 및 친환경 탈탄소 사업을 비롯한 신사업 발굴을 목표로 기획됐다. 올해 6월 공모전 방식으로 시작되어 187개 회사가 지원했으며, 서류 및 대면 심사를 통해 최종 7개 스타트업이 선발됐다. 이후 DL이앤씨 현장에서 각 스타트업의 신기술 및 신사업 프로젝트를 실제 적용해 기술검증 과정을 거쳤다.이번에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이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안완기)와 지난 14일 ‘DB손해보험 교통∙환경챌린지 4기’ 소셜벤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DB손해보험 교통환경챌린지’는 DB손해보험이 주최, 환경재단과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 환경부가 후원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교통과 환경 분야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를 발굴해 사업자금과 교육 및 엑셀러레이팅 등을 지원한다.소셜벤처 컨퍼런스는 지난 9월 4기 소셜벤처로 최종 선정된 5개 팀의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로 특히, 올해는 4기가 만들어낸 사회적 성과와 더불어 지속
CJ제일제당이 사업 개편 후 사업 가치가 확대될 것이라고 평가됐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개편한 이후 바이오 사업부는 가격 경쟁을 지양하고 제형 차별화 및 고객사 솔루션 역량을 고도화할 것"이라며 "스페셜리티 중심의 사업 전개를 통한 경쟁력 확보로 경쟁사와의 격차를 확대하고 화이트·레드 바이오 분야에서의 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 예정"이라고 말했다. '화이트 바이오'란 바이오에너지와 석유기반 화학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바이오 기술 분야를 뜻하며, '
현대차가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의 이스라엘 진출을 시작으로 중동 수소전기트럭 시장 확대에 나선다.현대차는 이스라엘 판매 대리점인 ‘콜모빌(Colmobil)’, 수소 생산업체 ‘바잔(Bazan)’, 수소충전소 운영업체 ‘소놀(Sonol)’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각 1대씩 총 3대 공급하기로 했다.이들 기업에 전달될 차량은 4x2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으로, 180kW급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이 장착됐으며 한 번 충전으로 4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이중 ‘콜모빌’에 공급되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내년
CJ프레시웨이가 연말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캐릭터 ‘캐리와 친구들’과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키즈 식품 브랜드 아이누리가 이달 출시한 케이크 만들기 키트를 활용한 쿠킹 클래스다.CJ프레시웨이는 지난 8일, 인천광역시 중구의 인천공항 어린이집에서 케이크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꼬마 캐리’와 ‘줄리’, ‘토미’가 등장해 CJ프레시웨이의 키즈 전문 세프진과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다. 아이들은 캐리와 친구들이 등장한 순간부터 함께 만든 케이크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내내 즐거운 마음을 한껏
쿠팡이 강소기업과 협업해 ‘고객 참여형’ 뷰티 제품을 개발했다. 쿠팡은 ‘함께 만들어요’ 3차 캠페인 투표에서 선정된 보습 클렌징·저자극 케어 제품 사전판매를 5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 ‘함께 만들어요’ 캠페인은 데이터 분석 및 고객 투표로 쿠팡 고객의 인사이트가 반영된 상품을 선정하고, 이를 강소기업에서 생산하고 쿠팡이 판매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2월 1차 캠페인을 시작으로 기술력이 우수한 강소기업과 협업해 개발한 ‘고객 참여형’ 뷰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상품을 선보여왔다. 쿠팡 뷰티데이터랩은 ‘환절기 피부고
교보생명이 국내 보험업계 처음으로 기후리스크 관리모형 개발 참여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나선다.교보생명은 8일 서울 중구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금융감독원, 주요 국내기업, 주한 영국대사관, 이화여대 등과 함께 기후리스크 관리모형 '프론티어-1.5D' 개발 추진을 위한 산·관·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남이현 한
LX하우시스가 아이와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 사용하기 좋은 주거용 시트 바닥재 ‘LX Z:IN 바닥재 지아사랑애’ 리뉴얼 신제품을 출시했다.지난 2016년 출시돼 미끄럼 방지 성능과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사랑을 받아온 ‘지아사랑애’ 바닥재는 2018년 리뉴얼 이후 4년 만에 다시 리뉴얼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이번에 리뉴얼된 ‘지아사랑애’는 표면 내구성을 강화해 가족은 물론 반려동물이 사용해도 안전한 품질을 확보한 점과 디자인 측면에서 우드∙스톤 등 천연 소재의 질감을 더욱 자연스럽게 구현해 낸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먼저 ‘지아사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6일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2022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브랜드경영부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한국의 경영대상’은 5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한 기업 중 대한민국 산업계의 모범이 되는 기업을 선정해 명예의 전당에 헌액해왔다.에쓰오일은 올해 평가에서 CEO 리더십, 탁월한 경영성과, 차별화된 브랜드 마케팅 및 ESG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S-OIL은 최고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갖춘 친환경 에너지 화학기업의 비전 달성을 위해 수익성 있는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이 친환경 ESG를 테마로 2023년 달력을 제작해 배포한다.이번 우리금융그룹의 달력은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소재부터 포장지까지 환경을 생각해 제작됐다. 특히, 국제산림관리협의회에서 인증받은 친환경 종이를 사용해 지속가능한 산림을 지원하게 된다.우선, ‘탁상형 달력’은 쉬운 재활용을 위해 삼각 지지대의 코팅을 없앴고, 비닐 포장지 대신 종이 포장지를 활용했다. 특히, 우리은행 고객들이 직접 작성한 글귀와 여러 시인의 글귀를 바탕으로 제작해 ‘우리’가 함께 만들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탁상형 달력’은
한진은 지난 2일 올해 창립 77주년을 맞이해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본부’와 함께 연탄 7700장을 기부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사장과 임직원 30여 명이 서울 정릉동 일대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가정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따듯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한진은 매년 연말이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으며,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중단하다 금년부터 재개하였다. 연탄봉사를 통해
환경친화적인 소재라는 인식 때문에 목재로 만든 완구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많다.하지만 완구는 어린이가 직접 만지면서 사용하므로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있는 제품이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시중에 유통 중인 어린이용 목재완구 2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유해물질과 물리적 안전성은 관련 기준에 적합했으나 상당수 제품이 적법하지 않은 환경성 표시·광고를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어린이용 목재완구는 완구 안전기준에 따라 단위 포장의 눈에 가장 띄기 쉬운 전면에 ▲모델명 ▲제조연월 ▲제조자명 등의 표시사항을 한글로 표시해야 한다.조사대상 20
홈앤쇼핑이 ‘2022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 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의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이다.홈앤쇼핑은 중소기업과의 ▲다양한 상생활동 ▲친환경 사업 ▲취약 계층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주기적 자원봉사 실행 ▲윤리경영 실천 등을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한편 홈앤쇼핑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그룹이 12월 1일 권원강 창업주의 회장 취임을 발표하면서 권원강 회장 대표체제를 공식화했다.이날 권원강 회장은 취임과 함께 제2도약을 위한 미래 비전을 임직원들에게 공개했다. 새로운 비전은 ‘세계인의 맛을 디자인하는 글로벌 식품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교촌의 맛을 전 세계인이 즐기는 문화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담았다.또한 권 회장은 비전 달성을 위해 ▲G(Global, 글로벌) ▲S(Sauce, 소스) ▲E(Eco, 친환경) ▲P(Platform, 플랫폼) 등 4가지 핵심 키워드를 내세웠다. 먼저 글로벌(G)은